일본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솔로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새 앨범 '팬텀(Fant^ome)'이 발매 첫 주에 25만 3천 장이 팔려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무려 6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우타다 히카루는 보란 듯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총 여섯 개의 오리지널 앨범을 발매, 모두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의 1위로 '오리지널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에서 보아와 함께 여성 솔로 가수 역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우타다 히카루의 음반은 발매와 함께 아이튠즈를 비롯해 아마존, mora, mu-mo 등 총 10곳의 일본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했다.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는 떼놓은 당상이었다.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튠즈 앨범 종합 순위에서는 발매 첫날 일본을 포함한 25개국에서 20위권 내에 들었고, 18개국에서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특히 미국 차트에서 일본 솔로 여가수로는 최초로 6위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는 7인조 남성 그룹 '아이콘'의 첫 일본 싱글 '덤 앤 더머(Dumb&Dumber)'가 첫 주에 4만 9천 장을 판매해 1위에 올랐다.
